(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1일 예정이던 난지한강공원 강변물놀이장의 개장이 연기됐다. 그러나 강변물놀이장을 제외한 뚝섬, 여의도, 광나루, 망원 등 4개 수영장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문을 연다.서울시는 지난 2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한강과 맞닿아 있는 강변물놀이장이 침수돼 오는 1일 개장이 어려운 상태라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침수된 물이 빠지는 대로 신속하게 이물질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시설을 복구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개장일은 서울시 및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