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만도브로제(주)와 독일 Brose 그룹은 총 1,9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4만4000㎡ 부지에 그린에너지 분야인 자동차전기모터 관련 첨단제조 및 R&D센터를 7월중에 착공,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독일 Brose사의 투자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완벽한 인프라와 최고의 기업 환경을 갖출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EU FTA 체결 이후 자동차분야 등에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국내에서도 가장 기업하기 좋은 IFEZ에 글로벌 생산기지 및 R&D센터를 두는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송영길 시장은 “최근 글로벌기업 삼성이 바이오산업으로 IFEZ에 진출한 이후 국내 대기업과 해외기업의 합작 형태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국내․외 대기업 투자유치를 가속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수도 인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