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은행 채권발행 재개

2011-06-30 09:4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人民銀行)이 통화안정채권(이하 통안채)을 재발행한다.

디이차이징르바오(第一財經日報)는 런민은행을 인용, 30일 자로 3개월만기 채권과 3년만기 채권을 각각 50억위안(한화 약 8316억), 150억위안어치씩 발행키로 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번주에 공개시장에서 만기를 맞는 자금이 1420억위안인 점을 감안하면 자금 방출이 이뤄지는 셈이다.

3년만기 채권은 6월 2일 이후 발행이 중단되었으며 지난 주에는 3개월만기 채권 발행이 중단되며 은행권에 820억위안이 풀렸다.

애널리스트들은 “중앙은행이 공개시장에서 6주연속 자금을 방출함에 따라 시중 자금압박이 다소 완화되겠지만 그렇다고 자금줄이 완전히 느슨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