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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시티헌터'에서 청와대 천재 공학박사 '고기준'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광수는 2002년도 모델로 데뷔 했으며, 모델 활동 당시 주위 모델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큰 키로 주목받았다.
이에 이광수는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모델 출신임을 입증하듯 우월한 기럭지를 유감없이 과시하며 청와대 소속 천재공학박사 '고기준'의 '박사패션'을 완성시켰다.
이광수의 스타일리스트 지경미 실장은 "이광수의 '박사패션'은 전체 수작업으로 만든 룩으로, 특히 뿔테 안경에 체크 무늬로 포인트를 줬다"며 "매회 이광수가 등장 할 때마다 넥타이나 셔츠, 혹은 수트에 체크로 포인트를 줘 어리숙하면서 친근한 이면에 천재적인 박사 '고기준' 캐릭터를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광수는 190cm가 넘는 장신의 키에 스키니한 모델 몸매로, 수작업으로 완성한 수트를 100% 소화해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