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추정가 15억에 나온 ‘김환기 화백의 1955년 작 ‘달항아리와 매화’(66×91㎝)가 15억원에 팔렸다.29일 서울옥션(대표 이학준)이 연 제120회 경매에 김환기의 '달항아리와 매화'가 14억에 시작, 전화응찰자에서 15억에 낙찰됐다. 김 화백이 프랑스 유학 시절 개인전에 출품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이 그림은 이번 서울옥션 최고가에 나온 작품이다.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