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끼니 굶는 아이들 안타까워 출연결정"

2011-06-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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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가수 김범수가 자선 음악회 무대에 선다.

다음 달 10일 오후 5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결식 이웃을 위한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음악회’에 김범수는 ‘보고싶다’와 ‘하루’ 등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9일 김범수는 소속사를 통해 “한창 자라는 성장기 아이들이 끼니를 굶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김범수 외에도 그룹 god 출신의 김태우, 가수 아이비, 무지컬 배우 김선경, 팝페라 가수 정세훈 등이 출연한다.

수익금과 후원금은 전액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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