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로드밴드 정책 수립 위해 한국 벤치마킹

2011-06-29 15:36
  • 글자크기 설정

신용섭 상임위원, 프랑스 통신우정규제청 상임위원과 면담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신용섭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8일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조엘 톨레다노 상임위원을 만나 면담을 하고, 한국의 브로드밴드 구축 현황과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신 상임위원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간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신규 서비스를 적극 수용해 한국의 이용자들을 위한 광대역 통합망을 2012년까지 1기가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광대역 융합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엘 톨레다노 상임위원은 “효율적인 경쟁체제를 통해 성공적으로 광대역망을 고도화한 한국의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며 새로운 개념의 초광대역망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의 방송통신 정책에 관심을 표명했다.

양측은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데 인식을 같이 했고, 이번 양자회담이 양국의 방송통신 기업간 협력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