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사과연구회 개최

2011-06-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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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8일 사과재배농가, 경기도 및 각시군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민통선 지역인 군내면, 진동면 사과농장 현장에서 하절기 사과과원 관리기술 교육을 위한 경기도사과연구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조양훈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별 이상 없이 지나가 다행이다. 요즘 과원관리에 바쁜 시기인데도 파주시에 방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하면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적인 사고로 경기도사과를 더욱 발전시켜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조태명(포천시)경기도사과연구회장은 “기후변화와 여름철 재해에 대비 365일 연중 농작물 안전관리에 신경 써 줄 것과 경기도 사과재배지는 대단위 소비자시장에 가까이 있는 만큼 고객중심이 되어 최고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모든 회원이 강소농이 되어줄 것” 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박동희 사무국장의 하절기 과원 안전관리교육과 회원소속 지역별로 균일한 대과생산 및 적과기술에 대해 사례발표에 이어 민통선 사과농장 현장에서 DMZ사과원 수세 및 비배관리, 토양관리등 정보교류의 장이 이루어져 경기도 사과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사과연구회는 1996년 조직되어 7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농장에 서 현지 연찬회를 개최 기술교류를 해 보기 좋고 맛있고, 먹기 좋은 사과를 생산해 고품격의 경기사과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는 연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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