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랙스, 안양에 '디지털 코드' 4호점 오픈

2011-06-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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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고객 증가..전 영업점으로 확대 오픈도 검토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핫트랙스가 안양에 ‘디지털 코드(Digital Code)’ 4호점을 오픈했다.

디지털 코드는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액세서리, 컴퓨터 용품 등 디지털 관련 상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4월 광화문점에 오픈한 디지털 코드는 스마트폰과 넷북,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와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보유하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 테마 공간’을 표방하며 오픈 한달 만에 방문 구매 고객 수가 전월 대비 21% 상승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핫트랙스는 잠실 2호점과 부산 3호점에 이어 이번 디지털 코드 4호점 오픈으로, 고객의 관심과 구매력이 높은 제품은 물론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트렌디한 아이템을 보강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안양점은 300여 개의 브랜드 제품과 함께 디자인 문구에서 출시된 모바일 액세서리를 접목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게 된다.

핫트랙스 송기욱 팀장은 디지털 코드 1,2,3호점의 큰 인기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빨리 안양에 4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디지털코드를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핫트랙스 전 영업점으로의 확대 오픈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핫트랙스는 안양 디지털 코드 4호점 오픈을 기념해 트위터 RT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16일까지 핫트랙스 공식 트위터(HOTTRACKSFRIEND)의 디지털코드 이벤트 멘션을 RT하는 고객 중 매일 1명을 추첨해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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