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지구촌 페스티벌’ 개최

2011-06-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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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

‘지구촌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부부를 비롯 전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국내 30여 개국 50여 명의 주한 외교관, 사회 각계 층 유명인사와 여행 매니아들로 구성된 한국관광서포터즈 100여명이 ‘비밥’이 상영되는 세실 극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연 전 국내 대표 한식인 비빔밥을 시식하고 ‘비밥’ 공연 안에서 관광서포터즈 일원에게 배우들이 직접 메뉴를 주문 받으며 함께 공연을 연출한다. 관람 이후에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사인회와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는 등 ‘비밥’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한국 관광 공사의 이참 사장의 주도아래 2010년 출범한 한국 관광서포터즈는 국내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됐으며 학계, 경제계, 문화계 등의 전문가와 주한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새로운 명소,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해 보다 많은 세계인에게 한국의 이야기를 알려내어 한국관광산업의 양적, 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 왔다.

관계자는 “‘비밥’과 한국관광서포터즈와의 이번 ‘지구촌 페스티발’이 향후 한국 관광의 스토리텔링의 완성을 위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지 그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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