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가수 브라이언이 뮤지컬 ‘렌트’로 생애 처음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브라이언은 8월 28일부터 공연되는 ‘렌트’에서 ‘마크‘ 역을 맡았다.
그 외에도 배우 강태을과 런이 ‘로저’ 역을, 윤공주와 김지우가 ‘미미’ 역을, 김경선이 ‘조앤’ 역을 맡는다.
‘마크’ 역에는 브라이언과 조형균이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의 갈등과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8월 28일부터 10월 9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