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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와 홍콩과학기술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맞춤형 경영학석사 과정'에 참여하게 된 신한금융 직원과 대학 관계자들이 28일 홍콩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맞춤형 글로벌 경영학석사 과정(Master of Science in Global Management)’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금융전문 인재와 미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홍콩과학기술대학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홍콩과학기술대는 올해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한 글로벌 MBA 랭킹 6위의 대학이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지난 2008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홍콩에 그룹 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300여명의 직원이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위상과 직원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새로 개설된 과정은 차세대 리더 육성 및 그룹 내 인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