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회, 기업 FTA원산지관리프로그램 구축지원

2011-06-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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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한국 관세사회가 기업 FTA원산지관리프로그램 구축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관세사회는 28일 오후 한국관세사회관 회의실(6층)에서 FTA원산지솔루션 개발 선두업체인 LG히다찌(최종원 대표이사), 레디코리아(김택윤 대표이사), 비즈머스(김연철 대표이사)와 기업 FTA활용지원을 위한 FTA원산지관리솔루션 구축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는 오는 7월 1일 잠정 발효를 앞두고 있는 한·EU FTA 등 우리나라와 외국간의 FTA체결확대에 따라 한국관세사회와 FTA원산지관리솔루션 개발업체간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업의 FTA원산지솔루션구축 지원사업을 공동 수행하기로 약속하고 이루어진 것이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FTA원산지솔루션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업무협조, 동 사업의 확대 및 관세사 컨설팅 우대 지원,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이며, 동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 및 조건 등은 관세사회 회원과 솔루션업체간 별도 협의하도록 했다. 또한 관세사회의 회원은 관세사회와 동등한 지위를 갖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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