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진인사에서 오헌창 회계사는 최연소인 35세 나이로 상무(파트너)로 승진했다. 오 상무는 반도체·전자·정보통신 분야와 해외 유가증권 발행·실사, 회계감사 업무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고 삼정KPMG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여성 인력인 노원 회계사(39)도 상무로 승진했다. 노 상무는 국제회계기준(IFRS) 분야 전문가로 국내 주요 대기업과 일본·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국가 IFRS 도입 프로젝트 업무를 담당해 왔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는 “원스톱 종합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인력들을 대거 발탁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승진인사 명단(상무)
△김 철(金 哲)△김기호(金基鎬)△김진원(金鎭元)△김현중(金炫中) △남상민(南相閔) △노 원(盧 園) △박성원(朴成原) △오광석(吳光錫) △오헌창(吳憲昶) △윤영진(尹榮振) △이경석(李炅錫) △이동석(李東錫) △이종우(李鐘宇) △이태경(李泰暻) △장민재(張民在) △최재호(崔在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