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락앤락이 라면 전용 냄비 ‘쿡플러스 스피드쿡’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쿡플러스 스피드쿡은 라면 조리 시 누구나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라면 조리 중 사용한 젓가락을 둘 수 있도록 뚜껑 손잡이에 젓가락 홀더를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고, 뚜껑을 뒤집으면 손잡이가 받침대 역할을 해 접시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냄비 몸체 내부에는 라면 수량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눈금이 각인돼 있어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며, 실리콘 손잡이는 센 불에도 뜨거워지지 않는다.
1인용과 2인용,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컬러는 블랙에 옐로우 포인트를 준 컬러가 눈에 띈다.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이강혁 이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물 조절 등 라면 조리에 어려움을 겪어 봤을 것” 이라며 “쿡플러스 스피드쿡과 함께 손 쉽게 라면을 끓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쿡플러스 스피드쿡은 전국 락앤락 직영점과 대리점,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 대형 할인점 등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인용(16cm)이 1만 9800원, 2인용(18cm)이 2만 2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