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롯데삼강은 전 거래일보다 1.22% 상승한 3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와 부국증권, 대우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은 지난 2010년에 인수했던 파스퇴르 유업의 조기 정상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그룹내 종합식품사로의 도약을 위한 추가적인 M&A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앞으로도 그룹 내외부 M&A를 통한 식품계열사 통합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룹 내에서는 롯데햄, 롯데브랑제리, 롯데후레쉬델리카 등의 식품계열사들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