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가구 집 고쳐주는 자원봉사 발대식

2011-06-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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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11년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활동 발대식이 6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이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선 박현출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재)다솜둥지복지재단(정영일 이사장) 및 (사)한국농촌건축학회(최명규 회장) 관계자와 14개 대학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금년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의 성공을 결의한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금(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과 재단이 모금한 회원 기부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사)한국농촌건축학회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다.

금년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지난해(165가구) 보다 대폭 늘어난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대학생 자원봉사자, 후원회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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