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29일 LG-삼성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2011-06-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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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29일 LG-삼성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서장훈 [사진 = LG트윈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국보 센터' 서장훈(37)이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LG는 27일 "서장훈이 29일 승리 기원 시구를 펼친다"고 밝혔다. 휘문중 재학 시절에 야구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던 서장훈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기복없는 플레이와 꾸준한 공격력으로 한국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1만득점을 기록한 선수다.
한편 잠실구장서 28일에는 배우 겸 가수 에릭이, 30일에는 뮤지컬 배우 윤태웅이 승리 기원 시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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