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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승관 기자(위)·호란 미투데이 캡처(아래)] |
27일 호란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인터넷 기사에 달린 댓글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댓글에는 "호란아 나이 먹으면 나이값 좀 해. 그리고 너 한식당 가서 반말하지마. 거기 일하는 아줌마나 직원들 너보다 어머니 뻘이야. 알어. 넌 어머니도 없냐? 그렇게 배웠냐?"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호란은 "살면서 식당에서 서빙 하는 사람한테 반말 써본 적 단 한 번도 없다. 그런 행동 천박해보여서 혐오한다"는 해명과 함께 "근데 이놈은 왜 저러고 다니나? 만나서 뺨이나 한 대 시원하게 올려붙였으면 좋겠네. 아주 작정하고 기사마다 똑같은 내용으로 도배를 했네"라고 거침없이 응수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다 속이 시원하다", "신경 쓰지마세요", "장난이라면 좀 과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hort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