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아주경제신문 히트상품 선정> 르노삼성자동차 SM5

2011-06-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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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 제시

뉴 SM5(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웰빙 트렌드를 이끌어온 르노삼성자동차의 SM5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로 자리 잡았다.

SM5는 지난 1998년 1세대 모델부터 알루미늄 엔진을 채택하는 등 기술적인 혁신과 오랜 시간에도 변함없는 세련된 스타일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왔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3세대 모델 ‘뉴 SM5’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디자인과 ‘웰빙 프리미엄 세단’이란 개념으로 국내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총 36개월의 개발 기간과 약 4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뉴 SM5는 유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정숙성을 갖춘 패밀리 세단으로 르노삼성뿐만 아니라 르노자동차그룹의 글로벌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뉴 SM5는 주행성·조종안정성·N.V.H 성능 등 기본 성능에 충실하면서도 거실과 같이 넓은 실내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CVT 변속기를 적용해 실용구간 주행에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웰빙 프리미엄 세단이란 명성답게 편의사양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뒷좌석에서 온도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독립 풀오토 에어컨’을 비롯해 실내를 향기로 채워주는 ‘퍼퓸 디퓨져’, 탑승자 호흡기 건강을 배려한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등이 실내공기를 쾌적하고 유지해 준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신차 상태에서의 차량 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동급 최저 수준으로 확보함에 따라 진정한 웰빙 드라이빙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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