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지방 TP, 中·베트남 시장공략

2011-06-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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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씨넷 1000만弗·코시바이오 600만투자 및 600만弗 독점판매계약 체결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비수도권 13개 테크노파크(TP)에 입주한 400개 기업과 함께 28일부터 양일간 중국 동관, 베트남 하노이에서 '투자유치·기술협력·마케팅 로드쇼'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이용환 지경부 지역산업과장과 홍종희 TP협의회 부회장 등 70여명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경영자가 대거 참석한다.

각각 충남TP와 충북TP에 소재한 '비엔씨넷'과 '코시바이오'는 이번 로드쇼에서 중국측과 베트남으로부터 1000만 달러의 기술합작투자 및 3년간 최소 600만 달러의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에서는 지난 10년간 TP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후발개도국에서 전파·확산한다는 취지에서 '한국형 TP' 모델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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