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밴닥은 경기 포천·대전·인천·경북 청도 등 4곳에 프랜차이즈 점을 운영해 왔다. 이번이 5번째다.
순천시 서면 동산리에 설립된 ‘대영-밴닥’은 현지 대영산업(김재줄 대표)이 8억여 원을 투자해 만들어졌으며, 브리지스톤은 공정설비 및 원재료, 생산·기술교육을 공급한다.
이 곳에선 하루 22~88개의 트럭 및 버스용 재생타이어가 생산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 곳이 전남지역(순천.여수.광양.목포) 재생타이어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노 토모야 사장은 “브리지스톤타이어와 밴닥 리트레드 타이어(재생타이어), 대영산업이 협력, 최고의 타이어 서비스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 고객은 비용절감과 안전운행의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