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중소상공인권익보호연합(준비위원장 박범진)’은 오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제1회 중소상공인을 위한 ’민생신문고‘를 열고 정부 여당과 중소상공인의 원활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민생신문고‘는 음식업중앙회, 전국지하도상가상인연합회, 전국서점조합연합회 등 10여 개 업종 종사자들의 영상질문에 대해 정부여당 관계자들이 직접 답변하고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국 시사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이재오 특임장관의 축사를 비롯해 청와대 박형준 사회특별보좌관 및 한나라당 정진섭 정채구이 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중소상공인권인보호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상공인이 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 마련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