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공무 중 순직한 경찰관 가정에 1억 원을 전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재단은 이날 경찰청과 사회적 의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전달에 합의했다.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부상을 당하거나 순직한 경찰관들을 위해 총 2억 5000만 원을 쾌척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부상 경찰관 수는 2006년 1399명에서 지난해 1720명으로 늘었다.앞선 5년 간 순직 경찰관은 76명, 부상 경찰관은 75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