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수의 교육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종철 경제청장은 알프레드대를 방문해 송도에 분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알프레드대학은 미국 뉴욕주 알프레드에 위치한 학교로 세라믹 공학, 예술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대학이다.
알프레드대는 IFEZ 송도지구에 세라믹을 중심으로 한 공과대학, 세라믹 예술대학, 세라믹 공학과 경영이 접목된 MBA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분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IFEZ와 알프레드대학교는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오는 2013년 입주를 목표로 분교 설립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종철 청장은 “이번 알프레드대학 유치로 국내 및 아시아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송도가 아시아의 교육․연구 허브로 발전하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