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대지진 이후 1개월간 산업연수생과 기능실습생 1만1457명이 출국했다.
일본 법무성은 별도로 재입국허가를 받지 않아도 일본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처했지만, 4월에 재입국한 이는 574명뿐이었다.
신문은 중국인 산업연수생들이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영향을 걱정하는 가족의 만류로 중국에 머무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산업연수생과 기능실습생은 2008년에 약 20만명으로 늘어났고, 이중 80%가량이 중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