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왕서방 자금 창구 역할 할 것"

2011-06-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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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30일 중국 시가총액 2위 증권사인 중국 광파(廣發)증권과 중국 주요 자산운용사 12개사를 초청해 우리나라 대표기업을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방문단은 신한금융투자 각 산업별 애널리스트들로부터 한국시장관련 설명을 듣고, LG전자, 신세계백화점, 포스코, 현대차 등 대표기업을 탐방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국내 증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중국 자금의 투자 창구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라며 “한국 주식시장·기업을 중국 투자자에게 적극 알려 한국 투자규모 확대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적격 국내 기관 투자자(QDII) 2곳을 확보해 중국자산운용사로부터 한국주식에 대한 주문을 직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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