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부분 보강 계획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와 태풍 '메아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 구간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수위가 내려가는 대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현재 공사 중인 보와 다리 등으로, 집주 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드러난 취약 부분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보강 작업이 실시된다.특히 국토부는 턴키 사업 구간에 대해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강 시공 및 관리는 사업자가 책임지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