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도서관 만들기’는 나무로 만든 정사각형 모양 독서상자를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해, 상자를 한데 쌓아 책꽂이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활동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손수 제작한 60개의 독서상자에 현대차가 기증한 도서를 더해 완성한 ‘작은 도서관’을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현대차 임직원 오케스트라 동호회 ‘HPO’가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자원봉사 참가자들을 위한 연주회를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특히 이번 봉사에는 관내 장애인 가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좋았다”며 “임직원 가족의 자원봉사를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