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산하 기관 하계휴가는 국내서

2011-06-26 13: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지식경제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업종별 이익단체와 산하기관들에 국내 휴가를 권고했다.

26일 지경부에 따르면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은 최근 20여개의 업종별 단체와 20여개의 공기업·준정부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올해 휴가철에는 해외관광 출국자 사상 최대와 같은 뉴스를 보지 않았으면 한다면서 가능한한 해외 보다는 국내 휴가를 즐기자고 말했다.

또 각종 회의 역시 글로벌 경영 등을 명분으로 외국에서 열지 말고 국내에서 열어 지경부 관련 기관들이 내수 활성화에 앞장서자고도 했다.
그는 또 공직기강 확립에 위해 자기혁신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관련 지경부 관계자는 “정부는 현재 중소기업, 서민, 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되, 대체로 직접적인 세제 혜택 같은 것은 배제하는 내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