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정부 합동조사단이 라오스 정부와 학계 관계자, 지역 주민에게 새마을운동 ODA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후보 마을을 방문, 타당성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새마을운동 ODA 기본 계획을 확정하면서 주관부처로 행안부와 외교부를 결정하고 올해 시범사업 국가로 라오스와 르완다를 선정한 바 있다.
정부는 앞으로 초청 연수와 소규모 사업, 대규모 농촌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말에는 르완다 현지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