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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 [사진=SBS] |
24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서는 유이의 지인으로 한때 '오소녀'로 활동을 같이 했던 시크릿의 효성이 출연해 유이와의 추억을 털어놨다.
'오소녀'는 현재 원더걸스의 유빈, 지나, 효성, 유이 그리고 또 한명의 다섯 소녀로 데뷔할 뻔 했으나 소속사 사정으로 해체된 그룹.
이날 시크릿 효성은 유이랑 4년 가까이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유이의 실체에 대해 낱낱이 공개했다.
이에 유이는 "효성이도 결국 나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이가 고등학교 수영부 시절 짝사랑 했던 선배가 등장해 유이를 놀라게 했다.
유이의 짝사랑 선배는 "그 때 당시 유이를 받아주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운동에 집중하느라 그랬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만약에 그 때 당시로 돌아간다면 유이의 마음을 받아주겠냐"는 질문에는 즉시 "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hort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