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신평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통신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유·무선 통합과 통신·방송 융합 확대로 SK텔레콤과의 영업 협력을 강화했다.
또 스마트기기 관련 트래픽이 증가해 유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그룹 내 위상이 제고됐다.
평가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4월 SK텔레콤이 유선 재판매를 시작하면서 같은 해 2사분기 이후 영업흑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기업통신망(B2B) 사업을 확대하면서도 SK텔레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영업 부문의 수익성이 상당 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평정요인
▲ 국내 제2의 유선통신사업자
▲ 통신산업의 융·복합화 추세에 따른 그룹 내 위상 강화
▲ SK텔레콤과의 영업협력 강화에 따른 영업부문에서의 수익성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