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FY2010(2010.4~2011.3) 자동차보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입보험료가 11조 822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에는 물적 담보의 성장이 큰 영향을 미쳤다.
대물, 자차 담보는 전년 대비 각각 14.3%와 22.6% 증가해 전체 평균 증가율 10.7%를 상회했다.
또 대형차의 비중과 보험가입률의 증가, 대물배상 가입 금액 고액화, 고보장성 자동차 상해 가입 대수 증가 등도 보험료 증가 원인으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