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돌리면 알짜단지가 보인다>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2011-06-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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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최초 9%대 건폐율… 주거 쾌적성 ↑ <br/>상암 월드컵 경기장 2.5배 규모 중앙 광장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3블록에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42층 총 12개동이며, 전용면적 64~125㎡ 1516가구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처음 분양하는 것으로, 송도국제도시에서 유일하게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넓은 녹지공간과 쾌적한 주거공간을 의미하는 그린스퀘어란 이름처럼 단지에는 서울 월드컵 축구경기장(7140㎡)보다 2.5배나 넓은 중앙 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에는 주민들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 송도지역 최초로 9%대(9.77%)의 건폐율이 적용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건폐율이 낮을 수록 부지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 단지내 개방감이 커지게 된다. 

3000㎡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된다. 모든 주민이 이용하기 쉽도록 단지 중앙에 배치됐고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룸, 문고, GX룸,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등이 갖춰진다. 또 단지 주변을 빙 두르는 1㎞ 길이의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도 들어선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용면적 64㎡의 소형 주택형을 갖추고 있다. 소형 아파트는 전체 분양가가 높지 않아 대출에 대한 부담이 적은데다,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다.

또한 전용면적 84㎡ 754가구와 전용면적 98㎡ 398가구까지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세대수의 79%에 달하며, 전용면적 115~125㎡의 중대형 주택도 319가구가 포함되는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중 84㎡는 판상형 구조에 4베이(Bay)로 구성돼 공간 활용성과 개방성이 우수하며, 채광이 극대화됐다. 98㎡는 2면 개방형 거실로 광폭 발코니 확장을 하면 대형 아파트 못지 않은 넓은 거실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115~125㎡의 중대형은 모든 세대가 판상형 구조에 남향으로 배치돼 우수한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 이중 125㎡에는 주부들이 좋아하는 팬트리(식료품 저장실)가 설치됐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235만원이다. 1544-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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