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국세청은 지난 3월 중순경 이와 관련된 업무계획을 6개 지방국세청과 그 산하 일선세무서에 시달, 오는 30일까지 각 지방청별로 1건 이상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세원동향 종합분석 보고서’는 세원관리 모델을 새롭게 정립함과 동시에 국세공무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업종별․품목별 세원동향과 세무관리 대책을 상세히 분석한 것이다.
국세청은 올해 안에 프랜차이즈, 조선과 제약, 골프장, 합병분할거래 등에 대한 세원동향을 분석한 보고서 총 17종(본청 3종, 서울·중부 3종, 대전·광주·대구·부산 각 2종)을 발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번 보고서에는 업종별·산업별 주요 특징이나 업계에 만연해 있는 공통적인 변칙탈루 및 세무쟁점, 조사·감사사례, 판례 등의 내용이 수록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