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亞 공무원에 금융정책 연수 시행

2011-06-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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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기획재정부가 아시아국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

재정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제6차 아시아 중견공무원 대상 금융정책 연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수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우리나라와 아시아 국가 간의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돼왔다.

이번 연수에는 12개국에서 총 24명의 국제금융 및 금융정책 담당 공무원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금융제도와 금융시장 발전 경험 ▲역내 금융협력 추진현황 등에 대한 강의와 금융 유관기관 방문 ▲자동차·조선 등 산업시찰 등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중앙아시아 자원부국과의 에너지협력 외교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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