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와 협의해 기상변화가 심한 올 여름철(7~10월)을 특별관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농업관측을 강화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월 1회 발행하고 있는 관측정보 발간횟수를 월 3회로 확대해, 10일 단위(과실류: 수시)로 관측정보를 발행한다.또한, 고랭지배추 주산지 등에 ‘관측기동반(농촌경제연구원 관측요원)’이 현장에 상주하면서 작황·거래동향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측속보의 형태로 산지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