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서는 수출입통관제도, 관세심사제도, 관세조사제도, AEO 제도 현황, 한국 전자통관시스템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하여 2주간에 걸쳐 우리의 선진관세행정제도를 전수했다.
또한 ‘세관 현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해 Action Plan을 수립하는 등 개도국들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관세청의 다양한 제도와 행정문화를 개발도상국에게 전수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관세청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