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태권도를 가미한 무술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지난 3월, 지진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역에 피해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두 차례의 위로공연을 펼친다.
오는 26일에는 도쿄 마루노우치에서는 일본 여행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위로 공연을 진행하고, 27일 미야기현 나루코온천에서 피난생활을 하고 있는 일본 주민들에게 무료 공연과 함께 한국 가정식 음식을 제공한다.
‘점프’는 서울 및 제주 전용극장에서 상설공연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 전용극장 개관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