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뮤지컬 ‘궁’이 지난 6월 11일 첫 일본 공연의 막을 올린 데 이어 연일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뮤지컬 ‘궁’은 지난 11일 일본 교토 중심가에 있는 1200석 규모의 미나미좌(가부키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상연 중이다.
이에 김규종(이신 역)과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 곽선영(신채경 역)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시는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에 모든 배우들이 큰 감동과 힘을 얻는다. 성원에 보답하도록 배우들은 어느 때보다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라며 관객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