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플러스 사업은 저소득층과 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1대1 자원네트워크를 구축해 보조기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은 1호 사업으로 이날 난청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노인 2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했다.
이날 보청기는 굿모닝보청기와 개인후원자 등의 후원으로 지원됐다.
군 관계자는 “‘당신의 참여! 지역사회 복지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행복나눔 플러스 사업이 첫발을 딛었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나눔 문화를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자와 전문가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복나눔 플러스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031-775-7741)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