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교보증권 '월지급식 펀드 서비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교보증권이 추천하는 '월지급식 펀드 서비스'는 달마다 일정액을 출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서비스 이용자는 원하는 액수만큼 달마다 찾아 생활비를 비롯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다른 증권사가 상품 위주로 출시했던 데 비해 이 서비스는 이름처럼 서비스 형태로 나왔다. 투자자가 가입한 모든 펀드까지 수혜 범위를 넓히는 식으로 차별화했다.

환매방식은 정액좌수·정액금액·좌수분할 3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출금주기는 매월 5·15·25일 가운데 원하는 날로 고를 수 있다. 출금방식 또한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연금처럼 고정된 월 생활비를 원하거나 정기적으로 현금을 써야 할 투자자를 위해 마련됐다. 월 지급액으로 재투자를 원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김종민 자산관리팀장은 "월지급식 서비스는 은퇴 이후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는 수입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새 자산관리 전략으로 떠오른 만큼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 지점이나 대표전화(1544-0900)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