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주(駐)캐나다 대사에 김일수(55) 서울시 국제관계자문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김 대사는 공식 임명을 거쳐 이르면 8월 말 부임할 예정이다.김 대사는 지난 1976년 외무고시 10회로 입부했으며 주러시아 참사관과 유럽국 심의관, 주영국 공사, 주카자흐스탄 대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주태국 대사에 조태용 의전장, 주호주 대사에 김재신 차관보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의전장에는 배재현 주터키 대사, 차관보에는 김규현 평가담당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