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개 지하철역에 ‘세이프존’ 시범 설치

2011-06-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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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지하철 역사·내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예방해 시민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6월 중 5개 역에 시민 집중보호구역인 ‘세이프존’ 을 시범 설치한다.

세이프존 시범 설치는 서울시 지하철 ‘시민 안전 확보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그 밖에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지하철 특별 안전점검 등의 내용도 함께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특별대책은 우선 지하철 1~4호선을 중심으로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의 전면 구축, 지하철 성범죄 예방 강화 및 안전운행을 위한 효율적 점검 방안 등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서울시는 6월 말까지 시민들이 지하철 내에서 발생하는 위험 요소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1호선 동묘앞역을 비롯해 2호선 상왕십리역과 잠실나루역, 3호선 학여울역, 4호선 숙대입구역 등 5개 역에 ‘세이프존(Safe Zone)’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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