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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구로동 'G 코오롱 디지털 타워' 투시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코오롱건설은 17일부터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서 'G+ 코오롱 디지털 타워'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G+코오롱디지털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8층 규모에 달하는 첨단 지식산업센터로 아파트형공장과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다.
인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로구청, 노동부 관악지청, 이마트, 금융시설 등 각종 생활 및 업무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고효율 청정환기 시스템, 지중열 냉난방 시스템, LED 옥외보안등, 자연채광시스템,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벽면녹화 시스템 등 친환경 녹색기술이 적용된다. LED조명, 외부 에스컬레이터 등 이색적인 특화 요소도 선보인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차량과 보행자 동선분리 및 법정대비 180%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 및 샤워실, 탈의실을 갖춘 자전거토피아(주차장)도 조성된다.
더불어 층별 휴게공간, 옥상정원과 지하 1층 휴게쉼터, 입주민 혹은 오피스 자녀를 위한 유아놀이터 등도 다양한 휴식 공간이 제공된다.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지원과 세제혜택도 눈여겨 볼 만하다. 저금리정책자금에 의한 융자혜택, 저렴한 관리비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취득세, 등록세 전액 면제, 교육세, 농업촌특별소비세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02-465-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