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 넥센타이어가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는 이 대회는 RV 및 SUV차량의 레이싱 붐을 일으키며 국내 모터스포츠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V 및 SUV 레이스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육중한 차체로 경주트랙을 질주하는 모습에서 훨씬 빠른 속도감과 박진감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마니아들로 부터 인기가 높은 경기대회다.
이번 대회는 RV/SUV 최고 클래스인 SGT-300(무한출력)을 포함해 SGT-200, 로디안 A, 로디안 B, 로디안 R, 챌린지 등 6개 클래스와 승용차부문 3개 클래스 등 총 9개의 클래스로 나눠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 당일인 19일에는 넥센타이어에서 100여명의 고객과 자동차 동호회원 등을 초청했다. 다양한 경품행사와 레이싱걸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F1 서킷체험행사 등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 이병우 부사장은 “넥센타이어는 지난 7년 동안 한국모터스포츠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해 모두 함께 즐기는 레이싱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넥센 N9000클래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