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공공관리제도에서 선거부정감시단이 부정행위까지 단속하는 첫 시범사례로, 은평구선관위는 선거부정감시단을 5명으로 구성하고 선거일까지 후보자 등의 선거부정행위 단속할 계획이다.
이들 선거부정감시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위반행위 예방 및 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주민 스스로 금품·향응을 배격할 수 있도록 선거권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김승원 서울시 주택본부 공공관리과장은 "선거부정행위까지 단속하는 증산5구역 주민선거를 계기로 공공의 지원은 한층 강화되고 뉴타운 개발은 가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