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중국 내에서 진행중인 사업에 대한 내부 구조조정과 효율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베이징점 등 현지 매장을 몇몇 점포와 묶어 현지 기업에 매각할 예정이다.
정확한 지역의 점포와 매각대상 등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마트는 중국 화북지역으로의 비중 확대 전략에서 벗어나 서부내륙 지역으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변화시켜 왔다.
이를 위해 매장 출점 또한 대도시 위주에서 벗어나 인구 수백만 수준의 도시에 집중해, 오는 2015년에는 매장 수를 45개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