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고품질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품질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인 서비스품질 인증제도다.

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직접 현장 암행 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고객 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기업에게 수여된다.

제조업일 경우에는 품질관리시스템을 우선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서비스에 대한 품질 및 수준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넥센타이어는 2008년 ‘타이어 및 튜브에 대한 제품사후 서비스’ 부분의 인증을 획득 이후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유효기간은 3년간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0년 사명을 변경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구매에서 물류, A/S까지 체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구축하여 발빠르게 대응하고 노력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대표이사는 “넥센타이어의 고성장세에는 이러한 품질경쟁력과 대고객서비스가 배경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전 제품에 대한 최선의 서비스로써 고객감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